KRESG 한국ESG연구소

블랙카본이란 지구를 순환하는 탄소를 파악하고 추적하기 위해 분류한 탄소의 종류 중 하나로, 이산화탄소와 같이 화석연료 소비에서 발생하는 탄소이다. 탄소의 다른 종류로는 그린카본, 블루카본이 있다.

블루 수소란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기술(CCUS)을 적용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공정을 통해 생산한 수소이다. 블루 수소 외에도 수소생산 방식에 따라 그린, 브라운, 그레이 수소로 구분할 수 있다.

블루카본이란 지구를 순환하는 탄소를 파악하고 추적하기 위해 분류한 탄소의 종류 중 하나로, 갯벌, 해조류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이다. 탄소의 다른 종류로는 그린카본, 블랙카본이 있다.

비상임이사란 공기업 이사 중에서 상시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이사를 말하며 사기업의 사외이사와 동일하다.

비전형 근로자란 정규근로자와 대비되는 특수한 근로형태의 근로자로, 계약직·파견근로자 등 정규근로를 제공할 수 없는 기간을 보완하고자 임시로 고용된 근로자를 통칭한다.

비치코밍이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로서,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해변을 빗질하듯이 줍는 행위를 말한다. 플로깅과 다르게 비치코밍은 해변에서 주워 온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하기도 한다.

사외이사제란 대주주와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 인사를 이사회 구성원으로 포함하여 권력집중을 방지하고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제도이다. 본 제도는 경영감시를 통해 경영진의 권력남용을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재무 전문가, 법률 전문가, 전직 대기업 경영자 등을 사외이사로 참여시켜 그들의 전문지식을 경영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이후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취지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사외이사는 상근이사와 동등한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는 비상근이사에 해당한다.

사회성과 연계채권이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셜투자의 한 형태로, 교육, 범죄, 빈곤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벌여 이에 성공하면 정부가 '성과급'처럼 사업비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되 실패하면 전혀 주지 않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