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ing better investment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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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안전보건자료란 화학물질의 제품명, 취급 주의 사항, 물리·화학적 특성, 유해성 등 화학물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료이다. 국내에서는「산업안전보건법」110조에서 화학물질 또는 이를 포함한 혼합물로서 동법 제104조에 따른 분류기준에 해당하는 것을 제조, 수입하려는 자에게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제공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물환경정보시스템이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로서, 수질, 수리수문, 기상, 생물 측정망 정보까지 물환경과 관련된 전체적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중 흡입성 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는 미세먼지(PM-10, 입자의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와 초미세먼지(PM-2.5, 입자의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로 구분된다. 미세먼지는 산업시설,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 의해 발생되며, 미세먼지 내에는 중금속,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를 통해 폐에 흡착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뇌 질환,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이란 2017년 9월에 국무회의에서 환경부 등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련 대책으로, 미세먼지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목표와 이행 방안 등을 담았다.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담았으며, 단기(2017년 9월~2018년 상반기)·중장기(2018년 하반기~2022년) 대책을 나누어 발표했다.
바이오 폐기물 고형연료란 폐기물 고형연료 중 유기성 폐기물고형연료를 의미하며, 폐목재로 만든 우드칩(WDF), 목재팰릿 폐지류, 농업폐기물, 탈수 슬러지케이크 등을 포함한다.
바이오가스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혐기성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생산되는 다양한 기체의 혼합물로, 연료대신 이용가능한 가스이다. 주로 농업 쓰레기, 두엄, 식물 물질, 오물, 음식물 쓰레기 등의 원료에서 발생되며, 적정 과정을 통해 메탄, 수소 등으로 전환하여 연료로 이용된다.
바이오디젤이란 콩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만든 무공해 연료로서, 바이오에탄올과 함께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바이오연료이다. 바이오디젤은 일반 경유와 물리화학적 특성이 유사하며, 이러한 특성으로 경유에 혼합하여 사용 가능하다. 한국은 2015년부터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화제도(RFS)' 를 통해 석유정제업자 및 수출입업자에게 자동차용 경유 공급 시 일정 비율 이상의 바이오디젤을 섞어 판매하도록 의무화하였으며, 2021년부터 의무 비율이 3.5%로 향상되었다.
바이오리액터란 생물의 체내에서 효소를 이용하여 일어나는 화학반응 원리에서 착안한 것으로, 효소나 미생물 등 생물체의 대량 배양을 통해 원하는 물질을 대량 생산케 하는 장치다. 예를 들어, 된장·간장·술·식초 등을 만드는 발효조도 일종의 바이오리액터이다. 금속 촉매를 이용하여 보다 많은 에너지와 자원을 필요로 하였던 기존의 화학공업과 달리, 바이오리액터는 적은 에너지와 자원으로도 효소나 미생물을 통해 매연이나 유독물질, 소음 공해 등 불필요한 부산물 없이 원하는 생산물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