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SG 한국ESG연구소

네거티브 스크리닝이란 GSIA(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가 제시한 ESG 투자 방법론의 8가지 하위 부문 중 하나로, 특정한 ESG 기준을 토대로 부정적으로 또는 미달로 평가되는 산업/기업을 포트폴리오나 펀드 구성에서 배제하는 방식이다.

노동조합이란 근로자가 회사의 불합리한 처우에 대응하고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단결한 단체이다.

노사협의회란 기업과 근로자의 공동이익을 높이고 이해와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자별로 설치하도록 규정된 협의기구이다. 「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기반한 노사협의회 제도는 대립적 노사관계를 통한 문제 해결을 지양하고 회의와 협력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근로자복지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사협의회 회의란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 및 필요에 따라 개최하는 임시회의로 구분되며, 회의록을 작성·비치해야 한다.

녹색 ODA란 개발도상국의 환경(산림, 농업, 에너지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범위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에 기여하는 사업, 주요 환경협약의 목적에 기여하는 사업, 파트너 국가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하는 사업, 파트너 국가가 주요 국제 환경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등을 포함한다.

녹색 금융이란 투자자가 경제적 성과 뿐만이 아니라 기후 환경 성과도 고려하여 기후 환경 리스크가 높은 활동보다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를 하도록 독려하는 금융원칙이다. 녹색 금융은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이행수단이자 녹색간업에 민간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활동이다. 녹색 금융을 위한 각국의 정책은 녹색 금융시스템 구축, 녹색 채권 발행 지원 등 민감자금 역할 증대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2020년 7월 그린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동년 12월에 2050 탄소중립 비전이 채택되면서 녹색 산업에 대한 녹색 금융의 역할이 다시금 주목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녹색 금융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건축 인증이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의 자재선정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평가하고 건물의 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는 국내 환경산업기술원의 G-SEED,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 영국에서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만든 BREEAM, 호주 CRC의 Earth Check 등이 있다.

녹색제품이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제2조에 따라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하며, 환경표지인증제품, 우수재활용(GR)인증제품, 저탄소인증제품 으로 구성된다. 환경표지인증제품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 17조에 따라 같은 용도의 타제품에 비해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개선하였다고 인증된 제품이며, 우수재활용인증제품은「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 33조 및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 15조에 따라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 중 산업부 품질 기준 대상품목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저탄소인증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