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SG 한국ESG연구소

3차원 소음지도란 소음예측 모델링을 사용해 소음원(도로, 철도 등)이 도심의 건물에 미치는 영향 또는 건물의 층별 소음도를 3차원으로 가시화 한 지도이다. 증가하는 소음피해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저감대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

5% 룰이란 개인이나 기업이 상장·등록 기업의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거나 5% 이상의 보유지분에서 1%이상 변동이 발생할 때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여기서의 지분이란 주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등이 모두 포함되는 것으로 적대적 인수합병을 방어하려는 목적으로 도입하였다.

ASC인증이란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가능한무역(IDH)에서 공동 출범한 수산양식관리 협의회가 운영하는 인증으로,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고 지속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고자 개발한 국제 인증제도이다. 2020년 1월 기준 인증가능 어종은 128종류의 양식 수산물(연어, 방어·농어류, 민물 송어, 민어류, 넙치, 열대어류, 민물고기, 조개류, 전복, 새우, 해조류 등)이며, 인증을 획득한 양식장 수산물에는 ASC 인증 라벨이 붙는다.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한 셰계 18대 주요 대도시 간 맺은 협의체이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중 약 80%를 차지하는 도시들이 공동 참가하며,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논의한다.

CE인증이란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안전, 건강, 위생 및 환경보호 등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EU 이사회에서 제정한 규격을 충족할 경우 부여되는 인증이다.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소비자의 안전, 건강, 위생 및 환경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에 CE인증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ESG 통합 투자란 GSIA(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가 제시한 ESG 투자 방법론의 8가지 하위 부문 중 하나로,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전통적인 재무분석 프로세스에 ESG 요소들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융합시키는 방식이다.

ESG채권이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에 해당하는 사업 및 프로젝트에 조달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이 있다.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운용전략이 ESG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ESG채권발행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ISO 14001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기업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환경경영은 환경방침, 추진계획, 실행과 시정조치, 경영자 검토 등 전 직원이 참여하여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는 조직체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