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SG 한국ESG연구소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란 6대 환경목표(①온실가스 감축 ②기후변화적응 ③물의 지속가능한보전 ④자원순환 ⑤오염방지 및 관리 ⑥생물다양성 보전)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분류한 것으로, 2021년 12월 30일에 환경부에서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유럽연합(EU)이 발표한 그린 택소노미의 한국 버전이며,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녹색자금이 녹색기술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발되었다. '녹색부문'과 '전환부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69개의 세부 경제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한시적 근로자란 비정규직 근로자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근로계약 기간을 정한 기간제 근로자 또는 계약 기간을 정하지는 않았으나 계약의 반복 갱신으로 계속 일할 수 있는 근로자와 비자발적 사유로 계속 근무를 기대할 수 없는 근로자인 비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한다.

해수담수화란 담수가 부족한 나라 또는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기술로, 바닷물에서 염분을 포함한 용해물질을 제거하여 순도 높은 음용수 및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을 얻어내는 수처리 과정이다. 해수를 담수로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설비를 해수담수화 설비 또는 해수담수화 플랜트라고 한다.

현금배당이란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현금 형태로 주주에게 배당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현물배당이란 주식 등 보유하고 있는 현물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방식이다. 현물배당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상법에 따라 정관에 이를 정하여야 한다.

혐기성세균이란 산소가 없는 무산소 조건에서 생육하는 세균을 의미한다. 혐기성세균에는 메탄 세균, 황산염 환원 세균, 파상풍균 등 산소가 있는 상태에서는 생육할 수 없는 편성 혐기성세균과 젖산균, 대장균 등 산소가 있어도 생육 가능한 통성 혐기성세균이 있다. 혐기성 폐수 처리법은 혐기성 세균의 특성을 활용한 것으로, 하수 처리 시 산소가 없는 소화조에서 혐기성세균이 하수슬러지와 같은 고농도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감량화하는 역할을 한다.

호기성세균이란 혐기성세균에 대응되는 용어로, 산소가 있는 환경에서만 살 수 있는 세균을 말하며 산소성세균이라고도 한다. 호기성세균 중 산소가 없으면 전혀 생육할 수 없는 균을 편성 호기성세균이라고 한다. 호기성세균은 산소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획득하는데, 공기 중의 유리 산소를 이용하여 영양소를 산화·분해하고 이때 발생되는 에너지를 생활에 쓴다. 활성슬러지법·살수여상법·회전생물원판 등 호기성 폐수처리법은 호기성세균의 특성을 활용하여 산소가 풍부한 환경을 사용하는 생물학적 폐수 처리 공정으로, 호기성세균은 폐수 중의 유기물질들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호출근로자란 비정규직근로자에 포함되는 근로형태로, 고용주가 필요시 근로자를 호출할 수 있고 이에 응하여 단기간 근무하는 근로자를 말한다.